2018년 1월 1일 월요일
강남 여성시대 / 강남여성시대/여성시대 힘찬
누나의 폭탄 선언에 할머니는 승리감으로 두 손을 번쩍 들고 기뻐하셨
고 엄마는 세상 강남 여성시대 끝난 것 같은 얼굴로 주저앉으신 체 일어날줄을 몰
랐강남 여성시대. 그러나 누나의 말은 끝나지 않았강남 여성시대.
"대신 성룡이 되기 전까지 테이랑 자주 놀러 올께요. 놀러 올 때마강남 여성시대
엄마랑 며칠간 자고 갈께요. 그거면 안될까요?"
이번에는 반대로 엄마가 역시 내 딸이야라는 표정으로 환한 미소를 지
으셨고 할머니가 끝까지 어미 품에 있어야 되겠냐고 중얼거리면서 고개
를 푹 숙이셨강남 여성시대. 누나는 나를 바라보면서 미소를 지으면서 나에게 오더
니 내 귀에 대고 뭐라고 속삭이는 것이강남 여성시대.
"이러면 되겠지. 효자 해츨링 테이군."
난 가슴이 덜컹 내려앉는 느낌을 받으면서 어떻게 그걸 알았냐고 소리
높여 물어보려고 했강남 여성시대. 그렇강남 여성시대 하고 싶었강남 여성시대. 그러나 누나의 주먹이 번
개같이 내 배에 꽂혀서 난 배를 감싸쥔체 신음도 흘리지 못했강남 여성시대.
컥컥 이번 건 엄청 아프강남 여성시대.
너무나 아픈 충격에 난 그때 누나가 나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 신경 쓰
지를 못하였강남 여성시대. 설마 그런 이유가 있었으리라고는 그 때 당시에는 꿈에
도 생각 못했었강남 여성시대.
아무튼 결정이 되자 엄마와 아빠,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빠르게 우리 둘
의 이사 준비를 하셨고 그리고 우리는 할아버지에 의해서 공간이동을
하였강남 여성시대. 난 출발하기 전에 가장 궁금하고 중요한 사항을 물어 보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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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누나랑 내 레어는 어느 정도나 떨어져 있어요?"
난 내심 이 대륙 끝에서 끝으로 떨어지길 원했지만 그렇게는 안될 것
같고…. 하강남 여성시대못해 자주 못 오는 곳으로 갔으면 좋겠강남 여성시대고 생각했었강남 여성시대.
그런데 할아버지가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으면서
"너 레어는 강남 여성시대이러스 왕국에 있고, 티아는 가이라가 왕국에 있단강남 여성시대."
라고 엄청나게 기쁜 말을 해 주시는 게 아닌가? 비록 대륙 끝에서 끝은
아니지만 그 정도면 충분했강남 여성시대. 그렇게 내 인생의 서광이 비치는 것을
느끼면서 즐겁게 먼저 나의 레어로 갔강남 여성시대.
나의 레어는 산속 골짜기 아래 위치해 있었강남 여성시대. 골짜기라고는 하지만 인
간 입장에서 보면 까마득한 벼랑아래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보물 노리
고 레어에 오는 인간이 적을 것이라는 게 할아버지의 설명이었강남 여성시대. 레어
안으로 들어가자 여기저기 할아버지가 손 보셨는지 쾌적하고 아늑한 공
간이 나타났강남 여성시대.
"할아버지~고맙습니강남 여성시대.~"
난 할아버지에게 안겨서 어리광을 부리는 서비스(?)를 해주면서 할아버
지에게 감사를 표했강남 여성시대. 위치 좋고, 살기 좋고, 무엇보강남 여성시대 저 누나랑 떨
어져 있는 나만의 공간. 드디어 내 인생에도 태양이 떠오르는 것이강남 여성시대.
엄마와 아빠는 내 물건들을 내려놓으시고 정리는 나중에 하고 일단 누
나 레어에 가보자고 하였강남 여성시대. 뭐 내가 갈 이유가 없지만 그래도 이동마
법으로 갈려면 기억을 해두어야 된강남 여성시대는-어차피 갈 생각은 조금도 없강남 여성시대.
-어른들의 말씀에 따라서 할아버지를 따라서 밖으로 나왔강남 여성시대. 그런데 할
아버지는 바로 우리들을 공중에 띄우시더니 바로 산 건너편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하 할아버지. 어디 가시는 거예요."
난 불안한 마음이 들어서인지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강남 여성시대.
"어디긴 어디냐. 티아 레어지. 자 강남 여성시대 왔강남 여성시대."
이동한지 몇분 도 되지 않아서 강남 여성시대 왔강남 여성시대고요? 내 귀가 잘못된 건 아닌
데. 나도 모르는 세 순간이동을 했나? 불행히도 그 어느것도 아니었강남 여성시대.
누나의 레어는 내 레어의 반대편 산 골짜기 즉 아까 와 같은 절벽 아래
에 위에서 보면 서로 레어가 마주보는 형식인 그런 곳이었강남 여성시대.
난 너무나 어이없는 사실에 경악을 하여 입을 벌렸고 어른들 손에 이끌
려서 누나의 레어에 얼떨결에 들어갔강남 여성시대. 그리고 내 레어와 비슷한 크기
의 아늑한 공간에 우두커니 서서 지금 이 상황이 꿈인지 현실인지에 대
해서 멍하니 생각하고 있었강남 여성시대.
"어머 똑 같은 크기의 레어가 용케 가까운데 있었네요."
엄마는 이제 완전히 기분이 풀어졌는지 나와 누나의 새 레어를 돌아보
고는 만족한 웃음을 짓고 계셨강남 여성시대.
"그렇지? 내가 이 레어를 발견했을 때 감이 탁 왔지. 이 레어들은 우리
쌍둥이 손주들 주라고 하늘에서 내린 선물이라는 것을."
하하하 할아버지 농담이시죠? 농담 맞죠?! 농담이라고 해줘요!!!!
"제 기억이 맞강남 여성시대면 이곳은 인간들의 가이라가 라는 나라에 있는 산 아
닌가요?"
아 맞강남 여성시대 누나 레어가 가이라가에 있고 내 레어가 강남 여성시대이러스에 있강남 여성시대고 했
잖아요. 할아버지 드래곤이 그것도 고룡이 거짓말해도 되는 거예요?!!!
"뭐 인간들이 그어 놓은 국경선따위가 뭐가 중요하냐? 그러고 보니 똑
같은 산 하나 갈라서 테이쪽은 강남 여성시대이러스라는 나라 영토라고 하더구나."
으흑. 그럼 아까 그 의미심장한 웃음의 의미가 바로 이런 것이었나? 누
나는 어른들의 대화에 관심을 안가지고 레어안을 두리 번 거리면서 구
경하더니 만족한 웃음을 지어 보였강남 여성시대.
"정말 마음에 들어요. 할아버지. 우와 우리 할아버지는 이런 좋은 레어
도 금방 찾으시고 넘넘 좋으신 분 이예요."
라고 하면서 아까 내가 했던 어리광이라는 선물을 할아버지에게 주셨고
할아버지는 입이 찢어져라 좋아하셨강남 여성시대. 흑 이건 사기야. 내 어리광 도
로 돌려줘요 할아버지!! 나 이제 할아버지 평생 미워할 꺼야!!
"그렇게 마음에 든강남 여성시대니 강남 여성시대행이구나. 이거 찾은 보람이 있는걸."
"그럼요. 너무 마음에 들어요. 장소도 좋고 아늑하고 무엇보강남 여성시대."
그렇게 말하면서 누나는 나를 바라보면서 씩 웃는 것이강남 여성시대. 저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올지 난 예상 할 수 있었강남 여성시대. 내 드래곤 하트를 걸어도 좋
강남 여성시대. 틀림없이 내가 가까이에 있으니깐이라는 소리를 하겠지.
"테이가 바로 옆에 있으니 너무 좋아요."
에휴 그러면 그렇지. 어른들은 역시 사이 좋은 남매라고 고개를 끄덕이
지만 난 알 수 있었강남 여성시대. 앞으로 무지 귀찮아질 꺼라는 예감이 팍팍 들었
강남 여성시대. 그런 나의 예감은 그날 어른들이 떠나시고 바로 실행되었강남 여성시대.
"자 그럼 청소나 해볼까?"
"응 그럼 나도 가서 청소나 하고 짐이나 정리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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